죽어야 가는 천국이지만 우리는 살아서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 이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 나라는 내가 예수님을 만난 순간부터 시작이 된다.
마 13: 하나님 나라의 비유 - 살아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
우리가 부도덕하고 부정이 판을 치며 옳고 그름이 판단 안 되는 죄악과 어둠의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야 한다.(막 9:1) 하나님은 아담이 잃어버린 이 땅을 우리를 통하여 다시 회복하기를 원하신다.
우리 안에, 우리의 마음에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우리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눅 17:21)
<누룩의 특성>
1. 현재적 영향력 - 가루 서말을 부풀리게 한다. (33)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20세기 최고 신학자 칼 바르트는 in-breaking이라는 말로 설명했다.
복음을 가진 우리가 가면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
우리 성도들이, 우리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해야 하는 궁극적인 미션은, 오직 하나뿐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하나님의 나라’이다.(마 6:10)
미래적 - 꿈만 꾸는 사람
과거적 - 과거의 경험만 반추하는 사람
현재적 천국 - 현실의 삶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삶의 자리, 바로 그곳에 임하는 나라이다.
2. 질을 바꾸는 능력 - 가루 서 말을 누룩으로 발효시켜 버린다. (고후 5:17, 21)
거룩함으로의 변화
누룩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누룩이 들어가면 가루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누룩이 들어가면 가루가 변화되기 시작한다. 맛도 변화되고, 질도 변화되고, 향기도 변화되고, 모양도 변화된다. 색깔도 변화되고 용도도 변화된다. 복음도 이와 같이 확장력이 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그 복음이 인간들의 마음에 심어지면 그들의 인격과 삶이 변한다. 뿐만 아니라 변화된 그들의 삶을 통하여 그들의 가정과 직장, 사회와 민족이 변화를 받다.
그 분이 내안에 역사를 시작했다면 바로 나타나는 결과는 거룩한 변화이다. (딤후 2:21)
3. 누룩의 파급효과 - 영향력 (벧후 2:5-8) - 누룩은 가루를 빵으로 만드는 영향력이 있다.
영향력을 주지 못한 롯과 롯의 처
우리는 심판의 자리인 소돔에 살았던 롯과 그의 가정을 본다.
의인이었지만 그는 그 도시에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오늘날의 한국교회 - 신자는 넘치는데 점점 영향력을 잃고 있다.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변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