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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출 13:1-3 ‘여호와의 군대’
군인들이 매일 아침 목소리 높여 함께 외치는 구호가 있는데 이를 ‘복무신조’라 합니다. ‘복무신조’는 장병들에게 ‘군인 정신’을 정신을 일깨우고, 준수하도록 하는 지침들입니다. 군인은 일반인들과는 다른 상황과 여건에서 살아갑니다. 군인은 분명하고 명확한 목표 가운데 행동해야 합니다. 군인에게 최우선 순위는 나라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생활의 모든 영역이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와의 군대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병사로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딤후 2: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1. 첫 것을 드리는 삶.
군인에게 요구되는 최우선 순위는 나라의 안녕입니다.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과 대가도 요구됩니다. 가족, 개인의 미래, 개인의 계획, 때로는 목숨까지도 요구됩니다. 군인은 나라를 위해 존재합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호와의 군대로 삶을 살아갑니다. 그들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삶의 원칙은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비롯한 모든 것의 최우선순위가 하나님이셔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첫 것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군사인 우리에게도 첫 것을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셔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출 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2. 죄 없는 삶.
군인에게는 지켜야 할 규율이 있습니다. 때로는 일반인은 지키지 않아도 될 규율을 지켜야 할 때도 있습니다. 여호와의 군대도 지켜야 할 규율이 있습니다. ‘죄’라는 단어의 헬라어 어원은 ‘과녁에서 벗어났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은 죄입니다.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 없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양식인 무교병을 먹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인 우리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삶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죄 없는 삶과 우리의 양식인 말씀을 먹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출 13: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3.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따라가는 삶.
군인은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에서 스스로 결정해서 진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갔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인 우리도 삶의 방향성과 속도, 경유지를 우리가 결정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계획이 있다 할지라도 철저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