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예수님이 보시고

김병진 목사 / 요 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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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40-51 “예수님이 보시고

 

1. 안드레가 시몬을 찾아가 우리가(메시야)’를 만났다며 시몬을 예수님에게로 데리고 옵니다. 41-42

안드레가 메시야를 진짜로 만났는데 어떻게 침묵할 수 있겠어요. 메시야를 만난 자는 절대로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를 만난 자의 증거입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을 만나고 두 제자에게 전했고, 두 제자도 예수님을 만나고 바로 전하러 갑니다. 그토록 대망하고 열망하던 메시야를 만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안드레는 그 놀라운 소식, 기쁨의 소식을 형 시몬에게 곧장 전한 것입니다. 예수를 확실히 만난 자는 전하는 것입니다(1:8).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통해서 천국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전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13:44, 13:45-46).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을 예수님에게 데려옵니다. 이것이 내가 예수 만났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고있는 것인가요? 예수를 만나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2. 안드레가 형 시몬을 예수님에게 데려올 때 예수님이 보시고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고 하십니다. 42

그의 이름이 요한의 아들 시몬인데 게바가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의 미래의 모습으로 불러 주십니다. 예수님이 시몬의 성격이나 사람됨이나 성질이 급한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보자마자 미래의 모습 게바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라 하심은 예수님이 베드로에 대해서 안다는 거예요. 그런데 게바가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지이고 선포입니다. 후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16:15-18). 예수님과 함께할 때 시몬을 베드로, 반석인 교회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교회로 지명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게 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로 세우시는 것입니다(16:16, 18). 왜 우리를 베드로처럼 반석인 교회로 부르시고 직분을 주셨을까요? 왜 우리를 교회로 부르시고 직분을 주셨어요? 교회를 세워가라고 그러신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로 부름받아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자는 교회가 되어서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은혜입니다.

 

3. 이튿날 예수님이 갈릴리로 나가는 길에서 빌립을 만나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43-44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사도 안드레와 사도 요한은 세례 요한을 통해서, 사도 베드로는 동생 안드레를 통해서 3명이 세워졌습니다. 네 번째 제자 빌립은 예수님이 직접 지명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따르라갈릴리 지역은 유다나 예루살렘 사람들에게는 경멸과 조롱의 땅입니다. 사회적으로 하층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고 문화적으로 천대 받고 경제적으로도 착취하는 당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가 갈릴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가장 소외되고 착취된 땅에서 시작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신 것입니다. 외면치 않으신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 아픔, 슬픔, 외로움을 외면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 땅에서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우리는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나를 구원해줄 메시야를 찾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빌립을 만나 너는 나를 따르라고 콕 찝어서 부르신 거예요. 예수님은 그 땅 벳새다에서 백성들의 어려움 때문에 정말 많은 기적 가장 많은 권능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기적만 보았지 예수를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보지 않았습니다(11:20-24). 표적은 많이 받았는데 회개하지 않은 것입니다(17:11-19). 모든 표적, 모든 기적은 예수님의 자기 계시입니다. 그런데 10명의 나병환자 중에 9명은 나를 고쳐준 어린양을 보지 못했고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은 예수님 만나고 전하기 위해 나다나엘을 찾아갑니다.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메시야를 만났다고요. 나다나엘이 예수님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고,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하십니다. 나다나엘이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물으니 예수께서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은 무화과나무 아래서 하나님을 깊이 묵상했고 하나님께 깊이 기도했던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부터 보았고 주목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예수님을 찾는 우리를 주목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