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영광 받기로 예비된 성전의 인생' 대림절 셋째주일

박승호 담임목사 / 롬 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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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광받기로 예비된 성전의 인생’
롬 9:21-24

사람은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 창조되었다. 사람은 성전이다. 고전 3:16-17
사람은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재물이나 지식이나 향락으로 만족할 수 없고 심지어 사람이 발명한 종교로도 그 깊은 속을 채울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내 영을 채울 때 사람은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구원받았다는 것과 변화되고 성장했다는 개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말씀은 영생의 매뉴얼이고, 사용 설명서이다. 신앙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이다. 이원화된 삶이 아니라 배운 대로 실천하는 실제여야 한다. 인격이 실리지 않는 종교행위를 조심하라.

1. 영접, 생명이신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심 요 1:12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다는 말로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 접붙임 – 예수 그리스도가 접붙여짐
* 밭에 새로운 씨앗을 뿌림 : 고전 3:6-8
* 건물 : 고전 3:9-10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다. 그리스도로 터 닦고 말씀을 기초로 삼아라.
* 나무 : 나와 그리스도와의 연합 요 15:4-6

2. 주인으로 인정해 드림 – 땅엣 것을 생각지 않고 하늘의 것을 찾는 마음. 골 3:2-4
주로 인정하는 삶 – 창조주, 통치주, 심판주. 나의 매일, 매 사건이 주님의 섭리 하에 있다.
사람이나 사건, 환경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물으라. 왜 이 일을 배열하셨을까? 주권을 하나님께 두고 여쭈라.
자꾸 훈련하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했다면 자신의 감정이나 판단으로 사건을 보지 말고 구속사적으로 이해하라. 예를 들어 어떤 분이 예배드릴 때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한다면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보고 피하면 땅의 생각을 따른 것이고, 도움이 필요한 자로 보고 돕게 되면 하늘의 생각을 따른 것이다.

3. 그 영의 인도를 받음 – 진리 가운데로 살도록 이끄심. 출 14:1-2
구원 그 이후 – 세례, 광야, 예배, 제사장의 삶을 살게 하심
*성령이 인도하심 롬 8:14
*우리를 의의 길, 진리의 길로 인도하심 요 16:13-14, 14:26, 16-17
진리는 참된 삶을 살도록 한다. 지식으로만 알고 삶이 바뀌지 않으면 진리로 사는 게 아니다.
안테나를 통해 AM, FM 전파가 잡히는 것처럼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해야 한다. 영의 인도를 받아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4. 옛사람, 육신의 일들을 버림 롬 8:5-8
하나님을 이용하는 일은 기복신앙이다. 나는 하나님 앞에 드리지 않으면서 달라고만 하는 것은 기복주의이다.
무시/ 대적/ 불순종/ 모독.
하나님이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격적으로 예우하신다. 본인 스스로 깨닫고 돌이키도록 광야를 배열하신다. 직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자신의 삶을 개선하게 하신다.
표리가 부동한 사람이 원칙과 진리에 의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타락한 내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간다.
성막의 원리대로 삶을 살아간다 (씻고 채우고 교통하는 삶).
성막의 뜰에서 피로 씻고(회개) 물로 씻는다(자기부인). 성소에서는 떡상에서 말씀을 공급받고 등잔대에서 성령의 조명을 받고 향단의 예배를 드린다. 지성소에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단계로서 만나 스피릿 –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 아론의 싹난 지팡이 – 목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돌비 스피릿 –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람을 존대한다.

5. 성령의 기뻐하시는 열매들이 맺힘 갈 5:22-25
주신 말씀, 씨앗들이 순종함으로 열매로 나타남.

6. 내 삶이 예배가 됨 요 4:23-24

7. 성전이 됨 – 하나님의 거처, 썬십과 킹십을 이루어 드리는 성전이 됨 고전 6:19-20
영광 받기로 예비한 긍휼의 그릇, 멸하기로 예비된 진노의 그릇
우리 존재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 영광을 담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