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그 날 밤에 ... ’

박승호 담임목사 / 행 22: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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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 날 밤에 …’
행 22:30-23:11

1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선교 보고 21:15-20a
바울은 예루살렘에 들어왔다. 다음날 바울은 야고보를 찾아간다.
21:19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20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셨다는 표현이다. 모든 영광, 주권을 하나님께 드린 세례받은 자이다.
우리는 신발 벗은 자임을 고백하는 일이 중요하다. ‘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나는 인도하시는 대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고백했다.
합심, 침묵, 순종, 선포(간증) – 이는 세례받은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이다.

2.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의 염려로 바울이 결례를 행함 21:20b - 26
- 20-21 수만 명의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들
바울은 율법을 떠난 자이지만 율법에 열성인 자들에게 맞춰준다. 큰 그릇임을 보여준다.
그들은 바울에게 모세의 율법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서원한 다른 네 사람과 함께 성전에서 결례를 행하라고 권했다.
- 바울의 선교 정신 고전 9:19-23
고전 9:19-20, 23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오직 복음, 오직 하나님 나라 정신이다. 그의 목적은 복음 전하고 사람을 얻는 것이기에 그들의 요구와 필요를 살펴서 거기에 맞춰 마음을 얻었다. 나의 개성, 자존심, 입장을 찾지 않았다. 그 영혼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이 분명한 인생, 방향이 확실한 인생을 살았다.

3. 바울의 수난과 간증 21:27-39
바울은 다른 네 사람과 함께 서원하고 머리를 깎고 결례를 행하게 되었다.
- 바울의 변증 : 22-26장까지 총 6번의 바울의 간증이 나온다.
22장/ 23장/ 24:10-23/ 24:24-27/ 25:8-12/ 26:1-3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간증함

4. 주님의 위로 23:10-13
위기의 밤, 고난의 밤, 그 밤에 찾아오시는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활짝 열려야 한다.
히 13:5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외롭고 힘들고 갈 데가 없을 때, 코너에 몰려 물러날 곳이 없을 때가 주님을 만나야 할 때인 것이다. 교회로 달려와 기도하고, 주님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아덴에서 실패하여 힘들어하던 고린도의 밤. 행 18:9-11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사명을 다할 때까지 주님은 우리를 지키신다.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도록 도우신다.
왜 살아야 하는지? 사명이 있는가? 개인의 행복을 위한 삶은 영원하지 않고 사라지는 삶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킹덤 빌더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