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에베소 장로들과의 작별인사”

박승호 담임목사 / 행 2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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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행 20:17-24 “에베소 장로들과의 작별인사”

20장에 나오는 바울의 선교 스피릿을 보자
1. 4선교에 협력하는 8명의 동역자들이 있었다.
○1 소바더, ○2 아리스다고, ○3 세군도, ○4 가이오, ○5 디모데, ○6 드로비모, ○7 두기고, ○8 누가 – 바울에게 이런 충성스런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그의 선교 사역은 꽃을 피울 수가 있었다.
예수님도 ‘우리’라는 단어를 쓰셨다. 요 17:21-22 여기서 ‘우리’란 성부,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한다.
나 혼자서 복음 사역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과 연합하여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일궈 간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는 어딜 가든지 살리고 세워주는 일을 해야 한다. 이땅에서 만난 모든 사람은 내가 품어야 한다.
사방에 그의 제자들이 있었다. (행 20:1-2, 14:21-22) 그가 전도하여 양육한 썬십과 킹십의 모델이다.
1C의 교회가 그 당시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울 혼자의 힘이 아니었다. 바울 뒤에 있었던 수많은 평신도 지도자들의 절대적인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목자에게 어떤 존재인가? 이때 목자란 셀장, 지피장, 군장, 목사님 등을 가리킨다.
그들의 협력자, 동역자로 남을 수 있겠는가?
‘10불, 선교 플러스 운동’
한 사람 공부시키고 양육하는 일에 남미에서 월 10불이 든다.
지금하고 있는 첫 열매 선교헌금에 10불(만원)을 더하라.

2. 6-12 유두고 사건의 경고 – 예배시간에 창문에 앉아 졸다가 떨어져 죽음
잠자다가 실족한 자들 ~~ 시스라 삿 4:17-24 그의관자놀이에 말뚝이 박혀 죽음
삼손 삿 16:18-31 들릴라 무릎에 잠들어 머리 깎이고 노예가 됨
다윗 삼하 11:2-5 침상에서 일어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하게 됨
베드로 마 26:40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함
야고보, 요한 마 26:36-56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함
잠들지 말라. 성실하게 깨어서 훈련하라.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바로 말라버린다.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하는 각성한 삶을 살자. 훈련 받는 일에 더욱 정진하라. 다 쓰임 받게 된다. (딤전 4:11-16)

3. 13-35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마지막 석별의 정을 나눔
1) 17-21 지난 3년간의 에베소 사역을 회고하며 주님과 교회에 대한 자신의 사역 자세를 밝힘
18-19, 31 3년 동안의 그의 사역에 조금도 부끄러운 것이 없었다. 겸손과 눈물의 목회였다.
바울은 논리적 이성적 사도인데 이 눈물의 의미는 아마도 불신, 대적, 배척으로 인한 안타까움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유대인의 괴롭힘과 여러 시험을 견딤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나 전하였다. – 살리는 복음, 회복, 치유의 복음을 전하였다.
21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함
2) 22-27 성령의 가르치심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는 바울의 개인적인 심정
24 일사각오 (一死覺悟) – 바울의 순교적 신앙 고백. 나는 어디에 목숨을 걸고 있나? 외모 스펙 돈 명예
3) 28-35 교회가 앞으로 직면하게 될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말씀함
29-30 이리를 조심하라. 거짓 스승, 어그러진 자가 없을 수는 없다. 분별하고 이길 힘을 훈련함으로 기르자.

4. 바울의 마지막 고별사 32
말씀만이 희망이다. 말씀 위에 우리 인생의 건축을 튼튼히 하자.
1)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 – 말씀이 우리의 정신 사상 원칙 스피릿이다.
2) 말씀이 능히 사역자들을 든든히 세운다.
3)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가 된다.
4)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행 26:18
나의 훈련, 사역의 원칙은 무엇인가? 내가 붙잡은 약속은 무엇인가?
다윗을 보면 원칙이 있었다. 몇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왕을 죽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왕이었기에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 만남은 10권 때문이야…” – 우리 교회에 주신 약속이다.
물질로만 선교하는 게 아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헌신하자. 시간, 건강, 물질, 달란트 등으로 헌신하고 킹덤빌더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