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증인 바울’

박승호 담임목사 / 행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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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행 24:1-9 ‘증인 바울’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주변 상황 때문에 본질, 중심을 잃지 않는다. 그러나 목적, 푯대가 없는 사람은 주변 상황의 분위기, 그날 기분 상태, 상대방으로부터 오는 느낌 때문에 자신의 중요한 삶의 목적을 포기해 버린다.

바울의 4차 선교 여행에 쓰임 받은 사람들
1. 목적이 없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는 사람들
1) 악한 유대인들의 음모 23:12-15
유대인 40명으로 구성된 단체가 바울을 살해하기 위해 작당을 하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알렸다.
반역하지 말라. 작당하지 말라. 비난, 대적하지 말라.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말라.
주의 종을 도우라. 격려하고 협력하라.
2) 타락한 벨릭스 24:26
바울에게서 돈을 계속 바라며 설교 듣기를 원함. 그는 원래 노예였다. 그의 형이 네로의 총애를 받아 동생인 그도 노예에서 자유자가 되었다. 로마 역사상 노예출신 총독은 첫 번째 인물이다. 그는 잔인하고 타락한 자이며, 살인자이다.

2. 선한 일을 위해 쓰임받은 자들
1) 바울의 조카 23:16-21
바울의 조카는 유대인들의 음모를 천부장에게 모두 알렸다.
악한 일에 쓰임받지 않게 주의하라. 대의 명분을 위해 살아가자.
2) 로마 천부장 23:22-24
요나를 위해 큰 물고기를 예비하셨던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위해서도 예비해 놓은 천부장이 있었다.
로마 천부장은 보병 200, 기병 79, 창병 200 – 로마 병정 470명을 준비시켜 가이샤라까지 가게 한다.
좋은 일에 쓰임받도록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 꿈을 이루는데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잠 16:9

3. 증인 바울
1) ‘전염병 같은 자’ 24:5
그리스도인과 함께 있으면 그 주변 일대가 다 전염된다. 그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다.
복음은 소금이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맛이 회복된다. 복음은 빛이다. 어둠을 물리친다.
가정, 친구, 친척, 직장 등 어디를 가든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경우 (벧후 2:6-9)
그는 칭의의 의인이었다. 그러나 아내, 두 딸, 두 사위에게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 자이다.
나는 누구에게 영향을 미쳤는가? 나를 통해 전도된 자, 양육한 제자가 있는가?
2)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 24:5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어야 한다. 내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있는가?
교회 안에서 어떤 성도로 사는가? 한 발은 교회 안에 한 발은 세상에 두고 어정쩡한 상태는 아닌가?
훈련에 참여하고 봉사하며 팀을 이끄는 리더들로 살아야 한다. 혼자 잘먹고 잘 사는 자가 아닌 바울처럼 우두머리로 살다가자.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교회
갈 2:20 / 행 13:36 –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빌 1:20-21

주님, 제가 무엇을 하리이까? 22:10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22:15
믿기 전 / 믿을 때의 상황 / 주님 만난 이후의 삶
딤전 1:13-17 바울이 전에는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 죄인 중에 괴수였으나, 주님 만난 이후에는 항상 주님을 예배하는 정신으로 산다. before와 after가 분명한 삶을 살았다.
나는 어떤가? 증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