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성령과 우리는 ...’

박승호 담임목사 / 행 15:1-11,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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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행 15:1-11, 28-29 ‘성령과 우리는 ...’


‘구원론’ 논쟁 - ‘예수를 믿어서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예수도 믿고 할례도 받고 율법도 지켜야 구원받는다.’

1. 은혜를 거스르는 종교적 규범들 - 할례, 율법 1-5, 갈 2:21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강조하면 복음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나님의 은혜를 무가치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무효화시킨다. 그리스도께서 자유케 하신 이들을 율법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2.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결론을 얻음 6-11
하나님이 주신다는 개념에서는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고, 받아들이는 하나님 자녀의 입장에서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다고 말할 수 있다.
* 우선순위 확립 - 피터 드래커의 개념 : ‘핵심가치’를 붙잡으라.
시 84:10-11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 다윗의 핵심가치는 예배였다.
본질이 아닌 것으로 논쟁하며 시간을 남비하지 말라.

3. 다른 짐을 지우지 말라 - 이방인들을 괴롭게 하지 말라. 12-21
4가지 금기 사항
① 우상의 제물 - 레 17:8-9 제사 음식 먹지 말라
② 목매어 죽인 것 - 레 17:13-14
③ 피 - 레 17:10-12 구원받는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교나 교제할 때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지혜롭게 할 필요가 있다. (순대국, 선지국, 보신탕, 사슴피, 노루피)
④음행 - 레 18:6-18
교회사에 치우침이 있었던 몇가지 경우
* 인간 이성이 극대화된 이성주의, 자유주의신학 - 말씀 중심, 계시 중심
* 의식, 형식이 중요시 되었던 카톨릭시즘 - 내용, 말씀에 더 힘 싣게 됨
* 감각, 느낌, 감정 접근의 신비주의 - 성령님을 인격으로 만나게 해야 한다. 성령님과 상호 교제하는 관계
* 모이는 일에만 의미를 부여한다 - 삶의 실천을 강조, 극단적 흐름을 경계해야 한다.
유대인들은 율법주의적 배경이 강하고 이방인들은 음행과 우상숭배 배경, 세속적 가치를 가지고 교회 안에 들어옴

4. “성령과 우리는 ...” 22-25
세례받은 이후로 우리는 세 가지 결단에 대해 애써야 한다.
성부 - 으뜸을 드리는 삶
성자 - 죄를 멀리 하고 늘 은혜가 흐르게 하는 삶
성령 -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 자기 경험, 자기 생각 내려놓는 삶

5. 평안함을 추구하라. 스스로 삼가라. 29
하나님의 생명, DNA를 가진 우리는 복의 근원으로 부름받았다.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
하나님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다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확실히 믿는가?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재앙, 심판의 때에라도 기도하라. 도우심을 구하라.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라. 성령의 인도를 기다리라.
“성령과 우리는...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기도의 삶을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