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승리자의 최후'

박승호담임목사 / 행 7: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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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행 7:54-60 ‘승리자의 최후’

시작은 좋았으나 끝이 좋지 않았던 사람 - 사울왕, 솔로몬
시작은 좋지 않았으나 끝이 좋았던 사람 - 기생 라합, 룻
시작은 좋았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큰 사고를 쳤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아간 사람 - 다윗, 아브라함
처음과 과정 중에 혹 잘못을 한다 하더라도 끝을 잘 마무리 해야 한다.
스데반은 끝을 멋있게 마감한 자이다.

역사의 흐름, 역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형통, 역경이 아니다. 광야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느냐, 어떤 위로를 받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그 시간, 사건, 환경들을 통해 우리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고, 우리가 그 분안에서 성장하며, 이윽고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전달하는 형상이며 대행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 인생 속에 예수님을 만나 그 분의 모습대로 썬쉽과 킹쉽의 삶을 살도록 이끄신다.

1. 하늘을 주목함 55-56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
@ 우리가 흔히 아래의 것들을 쉽게 주목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1) 나를 죽이려 덤벼드는 원수, 밉게 구는 사람
2) 계속 당하는 비참한 나
3) 이렇게 당하도록 그냥 내버려두신 원망스런 하나님
속썩이는 자녀, 열악한 환경, 나쁜 조건들을 묵상하기 쉽다.

@ 스데반처럼 위를 보는 방법
1)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2) 기도하라.
3) 찬양하라.(같은 찬양을 여러 번 반복하며 뜻을 음미하며 부른다. 깊은 은혜를 맛볼 수 있다.)
4) 묵상하라. - 나의 삶에 일어났던 수많은 간증거리들
5) 간증을 들으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4)

2. 폭도들을 용서함 -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기도했다. 59-60
구약에서 제사장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죄 가운데 나아온 자들을 용서받게 하는 일이다. 제사장의 마인드는 용서이다. 제사장은 똑같은 죄로 10번을 온다해도 도와줘야 한다.
눅 17: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3. 성령 충만함 55
성령이 그를 선택하셨다. 오늘까지 성령께서 이끄셨다. 마지막 순간에도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나는 오늘 성령님과 교감있는 삶을 사는가? 성령의 흐름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려면 말씀, 기도, 성령 충만해지라.

4. 예수님을 닮은 사람 59-60
따라가라. 흉내라도 내라.
예수님의 스피릿을 받았는가?
스데반은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