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8:1-11 ‘고린도에서 경험한 복음 사역의 원칙들’
성령께서 아시아 선교를 막으시고 유럽으로 인도하심 행 16:6-10
많은 핍박이 있었으나 유럽에 복음 확산이 시작됨. 그 당시 유럽은 많은 우상과 이교도 문화, 헬라신들로 가득했다.
고린도 지역의 전도를 통해 얻은 복음 사역 원칙 몇 가지 – 바울 선교의 모델
1. 사람을 얻음 – 평생의 동역자, 함께 구속사를 위해 헌신할 사람을 찾으라. 행 18:1-4
브리스가와 아굴라와의 관계
롬 16: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16: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바울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을 만한 동역자인 브리스가외 아굴라였다.
이종선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커피와 사랑 모두 처음엔 너무 뜨겁고, 적당하다 싶은 순간은 아주 잠깐이며, 이내 곧 식어버린다.”
사람을 얻으라. 감동을 주려고 애를 쓰라. 사람을 얻으려면 양보하고 손해를 봐야 한다.
복음 들어가기 전에 마음을 움직여야 씨가 뿌려질 때 30배 100배의 결실을 얻는다.
내 곁에 영적 파트너는 몇이나 있는가? 복음 사역은 혼자서 되지 않는다.
2. 복음의 본질을 정리함 –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고전 1:22-24,. 2:1-5
아덴 사역의 실패 – 전도 여행 중 사역을 했으나 교회를 세우지 못한 곳이 아덴이다. 바울도 지식이 많은 자로서 그곳 철학자들과 변론했지만 결과는 무익했다. 지식이나 변론은 한계가 있다. 고린도 선교의 특징은 아덴 선교의 쓴 기억을 되살려 오직 십자가, 오직 예수만 말한다. 자신의 말로 하지 않고 성령의 나타내심과 능력으로 한다.
나는 복음의 본질, 핵심을 알고 있는가? 십자가와 부활이 복음의 본질이다.
3. 생명의 전달, 스피릿의 대물림 행 18:24-28
그가 세웠던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를 통해 아볼로를 얻는다.
재생산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대물림 – 구속사는 당대로 그치지 않는다. 그 나라의 완성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 생명을 흘려 보내라.
아볼로 또한 바울의 동역자가 된다. (고전 3:4-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행 17:3-4) 하는 말은 예수가 오실 메시야이시고 그분이 성령세례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또 다른 말로 ‘성령받아야 해’ ‘그래야 고민거리가 풀려’라는 뜻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던 아볼로는 브리스가 부부의 사역을 받고 바뀌었다.(18:28 예수는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성령체험 없이 지식적, 교육적으로 하는 사역과 성령체험을 바탕한 바울의 사역과는 다르다.
나에게는 영적 자녀가 있는가? 스피릿이 흘러가고 있는가?
4. 위기 가운데서도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끝까지 가게 함. 18:9-10
폭도들이 계속 힘들게 함. 선을 행하다가 낙심할 일이 많음 – 실망할 일도 많음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나 멈추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인내를 테스트하는 일이 많다.
‘사랑은 오래 참고…’이다. 진정한 가치는 오래가는 것이어야 한다.
영육이 다 지치고 핍박과 어려움 가운데 지쳐 있는데 마지막에 간 도시가 고린도였다.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낙심하고 좌절하고… 그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위로해 주신다. 낙심에서 일으켜 주신다.
주님은 나를 어떤 모습으로 위로하시는가?
끝까지 가라. 포기하지 말라. 하나님 나라에 일조하는 인생이 되도록 살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