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3:1-5‘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는 사람들’
한 시대가 가고 또 다른 역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이 어떻게 시대를 이끌어 가시는지를 잘 살펴보자.
Ⅰ. 역사의 중심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 중심으로 바뀜 11:19-26
하나님의 뜻을 살피라. 그 마음을 하나님께 두라.
인식의 전환을 위해 예루살렘에 기근이 들게 하여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돕게 하셨다. 교만, 편견, 고정관념을 깨뜨리라. 항상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역사를 주목해야 한다. 내가 항상 중심에 있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하나님의 구속사가 흐르는 방향이 어느 쪽인지 구별해야 한다.
Ⅱ. 유대인 중심에서 이방인 중심으로의 전환 13:1
가장 복된 교회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은 교회이다.
일꾼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 교회는 조직이나 건물, 프로그램이 우선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세워진 사람이 중심이어야 한다. 인물이 곧 재산, 자랑이어야 한다.
바나바는 레위족이며 귀족 출신으로 교회에 땅을 기부할 정도로 여유 있는 삶을 살았다.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은 북아프리카 사람으로 흑인이며 지위가 낮은 사람이다. 루기오는 구레네 사람으로 흑인이고 유능한자였고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은 귀족 출신으로 높은 지위의 사람이었다. 사울은 바울로서 탁월한 지식을 소유한 인텔리였다. 이상은 안디옥 교회의 자랑, 일꾼들이었다.
이들을 중심으로 구속사의 새 역사가 시작된다.
600용사 비젼에 동참하라. ‘레위기 스피릿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책을 우리가 지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생을 살면서 한 권도 가르치지 못하면 죽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두꺼운 성경을 두고 얼마나 부끄러울까? 10권을 가르치도록 공부하라 무슨 자랑으로 사는가? 성경을 아는 지식을 자랑하라.
나는 주님의 일꾼인가?
유능한 일꾼들을 발굴, 육성해내야 한다.
현재 주님과 교회를 위해 일하고 있는 일군들을 격려하고 밀어줘야한다.
Fade out 되는 자가 아니라 끝까지 쓰임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Ⅲ. 선발의 방법이 바뀜 13:2-4
예수님 – 기도하신 후 12명을 선택하심
사도들 결원 시 - 2사람을 천거하여 제비를 뽑음
예루살렘 교회 - 7명을 선거하여 사도들이 안수함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기 위해 금식까지 하면서 성실하게 섬기는 사람들
금식은 자신의 뜻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자 할 때 성도들이 수행하는 영적 수련이다.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기다릴 때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인도하신다.
안디옥 교회 지도자들은 주님을 기도로 섬겼다. 선교사 파송식이 먼저가 아니라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준비하고 있었다.
Ⅳ. 성령이 가라사대 – 말씀 중심의 교회 13:2
그가 사람을 선택하심 – “내게로 따로 세우라” separate unto me
그가 일을 선택하심 –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 – 선교여행을 주도하심
1) 말씀을 사모하는 자 – 그리스도인 learner
2) 말씀을 양식으로 삼는 자 – 훈련성 disciple
3) 말씀을 전달할 욕심을 가진 자 – 사역자 worker
우리는 모두 말씀을 전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Ⅴ. 부흥 중심에서 선교 중심으로 13:2-3
역사상 최초의 선교사 파송
교회의 중심이 해외 선교로 집중하는 정책전환이 있었다.
중심지도자 2명이 해외로 나가게 됨으로 선교 지향적 교회가 되었다.
Ⅵ.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긴 다윗 13:36
NIV – For when David had serverd God`s purpose in his own generation,
새 번역 – 다윗은 그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다가
다윗은 문제가 많았던 사람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역사 속에서 중요한 사람으로 사용하셨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가 의로워서가 아니다. 그가 착해서가 아니다. 그는 일생 동안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알았던 사람이다.
본능, 욕망, 자신의 뜻을 다라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훈련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으면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쳐 복종하고 훈련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긴 다윗처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