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왕이 세우시는 나라'

박승호 담임목사 / 눅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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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어떤 종교적인 형식을 따르거나 의식을 행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그분을 인격으로 만나고, 그분의 생명을 받고 그분의 스피릿을 받는 것이다. 마음이 변화되는 것이 먼저이다.
그분을 만나면 삶의 맛이 달라진다.
그분을 인격으로, 존재로 만난 사람들은 그분이 베푸신 구원을 경험한다.

1. 5-6 구원이 필요한 마음의 상태
골짜기 - 열등의식 / 모든 산, 작은 산들 - 교만, 보지 못하도록 시야를 막아버린다. / 굽은 것 - 왜곡된 것들 / 험한 길- 울퉁불퉁한, 이랬다 저랬다하는 마음
왜 말씀을 듣는데 변화되지 않는가? 마음이 변화되지 않아서이다.
눅 1:16-17 요한이 예수님 오시기 전에 준비할 내용이다. 3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던 땅에 비를 내리게 하는 엘리야의 능력과 같은 능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킨다.
고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하나님의 밭이라 함은 예수생명 씨를 가졌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집이라 함은 지체들이 연합하여 교회를 이뤄나가야 함을 말한다. 믿음은 좋은데 협력하지 못하거나, 봉사는 많이 하는데 생명이 자라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은 둘 다 반쪽짜리 신앙이다.
우리 안에 너무나 많은 상처와 콤플렉스, 방어기재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차이는 있으나 타락한 존재로 태어났고 우리에게는 스스로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있다.
사건을 만났을 때, 상처, 살아왔던 삶의 사연으로 풀면 풀리지 않는다.
사건을 만났을 때 말로, 문장으로, 이야기로 풀면 사건은 풀린다.
건강한 사람이란? 사건을 만나면 건강한 논리, 말씀으로 해석해서 이야기로 풀어 가야한다.

2. 3-4 풀어가는 방법
1)물세례 - 회개, 내가하는 자기 부인
꼬이는 현장에서 스탑시키고 바로 말씀 앞에 합심, 침묵, 순종을 실행하라.
반대 - 내 생각, 불평, 불순종 : 불신앙 패러다임
지침을 가르쳐 주고 다시 액써사이즈 - 이겨야 광야는 통과한다.
사연이 아닌 하나님, 진리, 말씀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사연은 세대를 넘어간다. 그 자녀가 똑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
2) 16 성령세례 - 주님이 도와주시는 자기부인과 성령충만
나의 마음의 자세가 형성되면 바로 성령이 우리를 도우신다.
3) 9, 17 꺼지지 않는 불 -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자기 기준으로 산 사람들을 심판하는 불
열매를 기대하고 심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잘라서 땔감으로 쓴다.

3. 7-8, 10-4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열매
대안 -11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주라.
먹을 것이 있는 자도 없는 자에게 주라.
12 세리들 - 부과된 세 외에는 거두지 말라.
14 군인들 - 강탈하지 말고, 거짓으로 사람을 고발하지 말라.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삶을 살면 안된다. 제사장은 망할 사람들도 살리는 사람이고, 악인은 살 사람도 망하게 하는 사람이다.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살아나는가, 죽어가는가?
왕이신 주님은 천국을 주기 위해서 오셨다. 우리도 예수님의 동역자가 되어 천국을 이루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