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

박승호 담임목사 / 행 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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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상은 급변하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하나의 원칙을 거부하는 다원주의적 접근 절대 가치를 부정하는 상대주의가 우리 시대의 정신이 되어 버렸다. 변함이 없는 가치, 믿을 만한 가치, 끝까지 붙잡을 수 있는 가치, 확실한 기준이 필요하다.
마음에 정함이 없다. 시 78:37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잠 15: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초대교회 모델을 보자.
1.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 말씀이 중심
오늘날과 같이 변화무쌍한 세상에서는 변함 없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원리의 무장이 먼저이다. 말씀의 무장이 중요하다.
어린이들은 가르침을 받을 어른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말씀의 터, 가르침의 터 위에 서라. 내가 기준이 되면 하나님 중심이 될 수 없다.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부모가 선생님이 끌어줘야 한다.
너무 드러난 사건을 극대화하면 신비주의 현상주의 감정주의로 빠지게 된다. 본질이신 성령님의 인격과 가르침에 집중해야 한다.
예) 비행기 조종사들 - 착시를 이기기 위해 ‘계기 조정’을 한다.
2.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행 1:4-5
주님께서 마지막 날 밤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중심 주제를 이루고 있다. 그것은 곧 보혜사 성령에 관한 약속이다. 요 14:16-19 14:26 15:26 16:7-14
무엇을 약속받았는가?
새언약 - 아버지 약속 = 예수님 약속 = 성령의 약속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야 한다. 새언약 시대의 특징은 마음이다. 너의 마음에 이 법을 새길 고민을 하라. 씨가 아무리 좋아도 마음 밭이 좋지 않으면 씨는 열매 맺지 못한다. 마음밭이 옥토밭일 때 30배 60배 100배의 결과가 나온다고 약속하셨다. 마음을 기경해야 한다.
욜 2:28-32 눅 24:49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
자기 힘으로 죄, 유혹을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 이길 수 있으려면 성령을 받으라.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 힘으로 세상을 멀쩡하게 살아갈 수 없다.
기도하면서 기대하라. 무언가 이전과 다른 상황들이 전개될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약속을 붙잡으라.
3. 기도하는 공동체 2:42-43
기도하면 영적인 세계가 열린다.
기적, 이적, 표적, 환상, 꿈 ... 별로 크게 이상하지 않다.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어떤 약속 주면 그 일을 이룰 때까지 몸부림치며 달리라.
1:13-14 2:42 3:1 기도하러 가다가 앉은뱅이 만남 4:24,31 기도할 때 땅이 진동하고 6:4 7:59-60 스데반은 순교하는 그 순간에도 기도 8:15 성령받기를 기도하니 9:10 아나니야가 기도할 때 환상을 보며 10:2-3 16:13 기도할 곳을 찾아 다닐 때 루디아를 만남 16:16 기도처로 가다가 점치는 여종을 만남 16:25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할 때 지진이 일고 감옥 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리는 기적이 일어남
성막에 불이 있었다. 레 9:23-24
솔로몬 성전 완공 때도 불이 있었다. 대하 7:1
교회의 시작 시에도 불이 있었다. 행 2:1,3
이성 너머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신의 세계가 있다. 세상지식을 자랑하는 자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님 자녀된 우리는 초이성적 세계를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
4. 예배의 회복이 있는 공동체 2:46-47
성전에서 모이고 집에서도 모였다. 모여야 성령의 기름부음이 전달된다.
-하나님을 찬미함 ; 예배의 회복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음 ; 증거, 열매가 있음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느니라 : 전도, 증거, 인정을 받음.
행 11:26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구별된 삶을 사니까 인정함.
5. 함께 가는 공생공동체여야 한다. 2:44-45
은혜는 영향력을 끼친다. 기름부음은 개인 위에 임하지만 그 혜택은 공동체적으로 온다. 구원의 개념도 패밀리이다.
모세와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 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 느헤미야와 대제사장 에스라, 신약시대에도 둘씩 보내셨다. (눅 10:1) 너의 동역자는 누군가
공유하는 공동체 공생하는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이다.
혼자 살려고 하지 말고 맡기신 영혼들을 작게라도 책임지라.
계 5:9-10 왕으로 제사장으로 부르심, 희년 고엘의 복음
피로 값주고 산 사람은 누구나 제사장 왕으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