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원칙

박승호 담임목사 / 수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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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나라에 체조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양학선 선수, 그는 효자였다.
금메달 소감에서 “이제 비닐하우스에 살고 계신 부모님께 집을 지어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라고 했다. 가족이, 그 효심이 모진 훈련을 이겨낼 힘이었다. 가족의 끈끈한 사랑이 그의 힘이었다.
가족 - 누군가 약해지면 누군가 어려워지면 비판, 거절, 정죄가 아닌 그의 힘이 되어주고 그의 덮개가 되어주고 그를 세우기 위해 나를 희생한다.
가족애가 살아있는 한 이 땅은 희망이 있다.

생명나무의 질서
창조의 질서가 생명으로, 가족으로 시작했다.
생명나무와 선악과의 질서 - 선악과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창 2:9,17
생명으로 충만할 때는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다. 그러나 생명나무를 떠나 선악과를 먹으면 선악을 아는 지식으로 세상을 산다. 실수, 잘못이 문제가 아니다. 내게 생명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악으로 보이고 정죄가 된다.

에덴을 살고 싶은가? 생명나무 열매이신 그리스도를 먹으라. 생명의 눈으로 보라.
내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자녀들이다.

1.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공로 - 협동 1-5
두 지파 반 - 미디안 광야에서의 전쟁 공로자들 민 32:1-7, 32:16-19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어 정복전쟁을 시작할 때 그들에게 말함. 1:12-18
이들은 7년 동안 정복 전쟁의 최선봉에서 활약함. 과거의 약속을 지킨 의리의 사나이들..
교회의 직분자들 - 교회와 함께 운명을 같이 하라. 먼저 축복을 받았으면 배신하지 말라. 목사와 같은 스피릿을 가져야 한다.
먼저 축복 받은 자들 - 남은 자들의 축복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들이 부정적 얘기 하면 안 된다. - 책임이 크다. 분깃이 있다. 항존직 중직자는 목사의 동역자다. 드림팀이다. 함께 교회를 책임져야 한다. 생명의 물줄기 축복의 물줄기가 흐른다.
협력하라. 드림팀을 만들라. 동역자가 되라. 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교회 구조)


애굽 광야 가나안
지도자(모세,여호수아) 신神 훈련대장 동역자
학습자 종 훈련생 드림팀

훈련이 싫은 사람은 애굽으로, 노예로 다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

2. 지도자의 축복과 지원 - 지지, 격려 6-9
3 칭찬 / 6 축복 / 5 권면 / 8 분깃을 나눔
정복전쟁이 끝나고 땅 분배가 끝나자 여호수아는 가장 먼저 이 의리의 두 지파 반을 불러 칭찬과 함께 상을 주어 부모형제가 기다리는 요단 동편으로 돌아가게 했다.
*전리품을 나눔 - 살아있는 사람의 특징은 간증, 감사, 찬양이 있다.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의 칭찬과 격려야 말로 그 무엇보다도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그것이 강한 정신력의 원천이 된다.
우리 교회 - 1:1은 지식전달만은 아니다. 1년 이상을 서로 마음을 나누고, 기도의 제목을 나누면서 영친(靈親)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영친이란 영적인 아비 어미 자식이 되는 것이다.죽을 때까지. 영적 멘토를 가져라. 생명을 바쳐 섬길 수 있는 멘티가 있어야 하고 어떤 말을 해도 어떤 행동을 해도 믿고 따를 수 있는 멘토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시78:13-22 믿음 없는 광야백성은 다 쓸어버렸다. 서로 신뢰가 바탕 되지 않으면 어찌 몇 십년을 같이 가겠는가? 목사는 장로를 장로는 목사를 서로서로 보호하고 허물을 덮어주며 같이 가야한다.

3. 문제 해결의 길 - 살리는 길을 찾으라. 10-34
①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라. 교제, 대화, 합리적 이해
②혹 잘못이 있다 해도 품을 수 있으면 품으라.
③선악이 아닌 생명의 질서를 따르라. - 선악이 보이면 이미 가족이 아니다. 선악으로 보면 에덴이 사라진다. 모든 것이 짜증, 고통, 절망이다.
패밀리 스피릿 - ①협동, ②지지격려, ③살리려는 정신
이스라엘의 중요한 신앙패턴 신12:13-14
우상 숭배하는 것인가 하고 오해받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임을 나타내기 위해 증거비를 세웠다. 12지파의 연합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한 번도 동쪽의 이스라엘이라 불려지지 않았다. 12지파에 속한 자들이면 이스라엘이라 불려져야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끝까지 르우벤 지파라고 불렸다. 자연인의 이름으로 살면 안 된다. 하나님 앞에서 영적 이스라엘로 불리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