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덩이 아이가 유치원을 가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대학을 졸업해 갈 때 부모의 설레이는 가슴, 그를 바라보는 뿌듯한 마음이 있다.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아들이신 예수님을 구원사의 주인공으로 만드셨듯이, 우리를 하나님의 얼굴로, 대행자로 세우시길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향한 기대와 사랑이 있다.
1. 때가 찼을 때 아들을 보내심(4)
때가 차서 예수님이 오셨다. 하나님의 시간은 언제나 크로노스가 아닌 카이로스이다. 그냥 년대기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이 아닌 지금,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오늘의 역사, 내가 사는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이다.
* 믿음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기 - 비젼 (창 13:14)
➀ 하나님이 무슨 기대로 나를 이 땅에 보내셨을까?
➁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만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➂ 지금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나는 누구인가? 비젼을 찾으라.
➃ 내게 주신, 내가 기대하는 새 이름은 무엇입니까? 주신 사명,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➄ 늘 하나님의 비젼, 믿음의 조상들의 비젼을 사모하십시오.(아담,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➅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그려 보십시오. 주님이 이루실 완성을 상상하면서 기뻐하십시오.
➆ 지금 나의 때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하나님의 때, 예수님과 함께 갈 그 때를 생각하라.
2. 아들로 세우심(5)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로 세우시기 위한 계획이 있으시다. 광야를 배열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연단되고 훈련되게 하신다. 사람은 고난을 통해 성장한다. 거룩한 형상으로,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한다. 생명력은 저항에서 나온다. 편안하기만 하면 강해지지 못한다. 악조건에서도 살아나야 한다. 속도보다 중요한건 방향이다.
3. 아들의 영을 주심(6)
당시 로마의 법에서는 친자와 양자의 권리가 동등했다. 이러한 양자의 권리를 위해 양자로 입적될 때 권위있는 사람이 보증을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될 때 성령님이 우리의 보증이 되신다. 이미 성령이 우리안에 들어오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됨을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아들의 영’이 증거하시고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다. 자녀됨은 특권이요 자신감이다. 험한 세상에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자화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4. 후사로 세우심(7)
자녀는 하나님의 유업을 물려받을 후사이다. 예수님은 맏아들 되시며 우리의 형제가 되신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한 공동 상속자이다.
*신학적 이해 ‘양자됨’
1. 관계의 형성-신분의 변화(칭의) / 2. 상태의 변화(성화)
3. 끊어지지 않는 사랑(성도의 견인) / 4. 존귀한 존재로 승화되어 감(영화)
*받은바 복음은 반드시 흘러가야 한다.
행 18:1-3, 24-28 바울-브리스길라와 아굴라-아볼로-다른 사람들
딤후 2:1-2 바울-디모데-충성된 사람-또 다른 사람들
세계를 정복하는 비결은 재생산이다. 평생에 3명만 섬기자.
대상 16:23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대상 16: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