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녀들을 공부시키는 이유는 심는대로 거둔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심지 않고 거둘수 없다. 요행수로 심지 않고 거두려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런 마음을 대단히 싫어하신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는 새해가 되면 변화되고자 한다. 그러나 늘 얼마 못가 실패하고 만다. 왜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가? 마음, 생각, 가치관이 달라져야 한다. 하나님은 새 일을 우리가운데 행하시는데 인간은 변화되지 않는다. 변화되려면 잘 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잘 뿌리는 사람이 잘 거두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거슬 심어야 변화될 수 있는가?
1. 꿈을 심어주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목자와의 관계가 좋아야 영적인 축복을 받는다. 댓가를 지불하며 내 목자를 소중히 여기라. 그래야 영적 공급을 받는다. 영적 지도자와 등을 돌리는 것은 축복의 물줄기를 막는 것이다. 영적 권위에 복종하는 삶이 축복된 삶이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꿈을 심어주며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는다. 목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2. 육체를 위해 심지마라.
갈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육체를 심으면 절대로 영적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악한 씨를 심으면 고통과 저주의 열매를 거두고 선한 씨, 복 받을 씨를 심으면 우리 자신과 후손들이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악한 씨를 심고 좋은 열매를 거두리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요, 어리석은 사람이다. 또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욕망을 가진다면 그것도 큰 바보이다. 매일 매일 자신을 위해서 후손을 위해서 축복의 씨앗을 심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다. 내일은 지금 심은 것의 미래이다.
3.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영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성령을 심는 사람들은 살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받은 축복을 나누자. 영원을 위해 심자.
‘당년에 거두려거든 곡초를 심어라, 십년에 거두려거든 나무를 심어라. 백년을 거두려거든 인재를 심어라. 영원히 거두려거든 복음을 심어라’
슬기로운 하나님의 백성은 비록 짧은 세상을 살지만 영원을 위해서 심고 거두는 사람들이다.
4. 풍요의 가을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갈 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씨를 뿌리며 열매를 맺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야 한다. 인내함으로 수확하면 우리가 심은 것보다 수십 배, 수백 배, 더 많이 거두게 된다는 사실이다. 영적인 조급증을 버리고 열매를 거둘 때 까지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