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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롬 1:8-15 ‘복음 안에서의 마음’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보지 못하였지만 사랑하였습니다. 복음 안에서 로마 성도들을 향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마음을 편지에 담았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영적 리더들도 복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합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을 복음 안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1. 항상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
사도 바울의 마음은 늘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성장시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누리고 있는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였습니다. 만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도할 때마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바울의 서신서에는 늘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는지 마음을 다해 적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성장을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열매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롬 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2. 간절히 보기 원하는 마음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간절히 보기 원했습니다. 아직 만나서 교제하지 못하였지만, 마음 가운데 늘 만남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무리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순적하게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만나서 교제하고 나눔을 통해 복음의 부요함을 나누고, 서로 안위함을 얻기 위해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만나기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간절히 보기 원하십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교제 가운데 깊고 친밀한 만남이 있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지지하고 격려하고 세워가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롬 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3. 열매를 맺기 원하는 마음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과 신령한 것을 나누기 원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잘 성장하고 있었지만, 바울이 누리고 있는 풍성한 복음을 함께 나누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으로 인해 우리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떤 일이 있어야 할까요? 나는 내가 돕는 사람의 열매를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더욱 더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롬 1: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