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청년예배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임광래 목사 / 롬 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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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9-18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두 죄 아래 있음을 선포합니다. 성경을 모르는 이방인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헛된 것을 좇아감으로 죄를 짓습니다. 율법과 할례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고 그들의 전통으로 인해 죄를 짓습니다. 이방인도 유대인도 결국 죄 아래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만 행하고 죄를 범하지 않는 의인은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죄의 목록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람들의 죄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1. 삶의 방향성

성경은 의인이 하나도 없음을 선포합니다. 성경을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모두가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음을 선포합니다. 죄인인 사람들의 삶의 방향성은 죄를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향해 있습니다. 인생의 가치관과 방향성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닌 죄를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땅을 감찰하시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살피셨지만. 선을 행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2.

죄인 된 사람들의 입에는 신실함이 없고 마음이 심히 악하여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과 같다고 성경은 표현합니다. 죄인 된 사람은 선한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냅니다. 사람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기에 선한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죄인 된 사람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가득합니다.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가득함을 성경은 선포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생물은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습니다. 그러나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의 혀는 쉬지 않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함을 야고보 사도는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에게도 말의 권세와 권위가 있습니다. 죄인 된 사람의 혀는 많은 것을 파괴합니다.

3: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3. 행동

죄인 된 사람들의 행동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는데 빠릅니다. 그 생각이 악한 생각이어서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죄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어서 죄를 행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죄인들은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동합니다. 악을 행하는데 빠르게 움직입니다.

3: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