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산다는 것은 황홀한 것입니다

박승호목사 / 고후 5: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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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 이런 아름다운 삶이 어떻게 가능한가? 예수님을 만나면 삶이 황홀해진다. 주님이 허락하신 천국을 살게 된다. 부정적인 삶이 긍정적인 삶이 된다. 실패의 삶이 성공의 삶이 된다. 좌절의 삶이 소망의 삶으로 바뀐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는 것이다. 주님은 이러한 황홀한 삶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 하나님이 주신 구원
고후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다. 새로운 사람이 된 우리에게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것이 있다.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의심하는 마음을 믿음으로, 절망하는 마음을 희망으로 비난하는 마음을 칭찬하는 마음으로 바꾸신다. 복음으로 인해 무엇이 바뀌어졌는가?
하나님이 보시는 나를 알아야 한다. 명품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존귀한 가치를 찾으라. 주님은 우리를 치유하시고 변화시켜 주신다.

2. 삶의 변화-천국을 사는 삶
고후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구원받고 난 이후에는 우리의 삶의 목적이 달라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살던 삶의 방향성을 돌려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철학, 스피릿을 이어받아 하나님처럼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살도록 창조하셨다.
*창조의 특징-창 1:2
1) 혼돈→질서: 진리의 구별, 거룩한 구별의 삶
2) 공허→생명(내용): 하나님의 철학, 가치관으로 채워지고 성장함
3) 흑암→빛(말씀): 빛으로 긍정으로 우리의 마음이 바뀐다.
하나님 만난 사람들의 특징은 그들의 언어가 빛을 선포하고, 그들의 선포하는 언어를 들은 사람들이 빛 가운데로 회복이 된다. 희망을 만나고, 꿈을 찾는다.

3. 새로운 존재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구원받은 사람은 달라져야 한다. 삶, 생각, 가치관이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나 저절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권을 주셔서 나로 선택케 하고 나로 통치케 하셨다. 주님이 우리에게 천국을 가져오셨지만 그 천국은 우리가 여는 것이다. 천국이 왔어도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1) 자신-하나님의 힘을 가진자, 하나님의 식견, 하나님의 눈을 가진자가 되라.
2) 이웃-용납, 이해, 용서, 섬김의 삶을 살라
3) 세상-베풀고, 아름답게 바꾸는 일을 하라
4) 구속사-하나님이 하실 그 한 부분을 내가 감당하라.
우리는 가는 곳마다 영향력을 끼쳐할 할 사람이다. 우리는 어떤 환경, 어떤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변화시킬 영향력을 하나님께 받았다. 언제 어디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신다. 신앙만이 가능하다. 기도하자. 예배에 목숨을 걸자. 하나님만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