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7:17-37 ‘거룩한 곳에 선 사람 모세’

수십 년 동안 기독교 역사학자들은 이 역사를 구분하는데 있어 독일어로 “히스토리에”(Historie)와 게쉬테(Geschichte)로 구분한다. 우리가 구속사를 표현할 때는 Heils-historie라 하지 않고 하일스 게쉬테(Heils-geschichte)라고 한다.

구약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안에 성공실패의 이야기만 있다면 가치가 없다.
그들의 삶을 통해 예수가 흘러나온다. 그들이 이 땅에 썬쉽을 이루기 위해 쓰임받았다는 이야기이다.

1. 17-22 모세의 출생
그 부모의 결혼 - 믿음의 원칙으로 출 2:1
모세를 보는 그 부모의 눈 행 7:20, 히 11:23
하나님의 눈으로 아들을 보았다. 너무나 부담스러운 아이, 자칫 잘못하면 가족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그들의 눈에는 자신의 아이로만 보이지 않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눈에 만족스러운 아이로 그를 바라본다.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길리웠다. 행 7:21-22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영도자로 성장하고, 교육받고 있었다.

2. 23-29 그의 성장
그의 부모의 교육 히 11:24-26
그는 동족이 고난 당할 때 궁궐에 있었다. 행운, 기회, 출세, 성공 - 히스토리에이다. 게쉬테는 무엇인가?
광야에서 나그네 인생 40년을 삶 - 40년간 광야에서 더욱 훈련을 받음 출 2:21-22, 시 90:10
하나님 앞에서는 궁궐에 있는 시간이나, 광야에 있는 시간이나 다 의미가 같다.

3. 30-36 그를 거룩한 땅으로 부르심
그를 부르신 신비한 광경 7:30-32
거룩한 땅으로의 부르심 7:33-35
거룩한 땅, 거룩한 처소가 있어야 한다. 그 분을 모시는 땅, 그 분을 모시는 돈
우리 마음 속에 생활 속에 지성소가 있어야 한다.
신발 벗기운 자로 삶 7:36-37
*아브라함 - 살던 곳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갔다. *요셉 - 종으로 팔려갔으나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살았다. 복수하지 않고 생명의 부양자로 살았다. *모세 - 궁궐에서도, 고난의 나그네 세월에서도, 광야의 40년 사역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살았다. 신발 벗은 자로, 거룩한 곳에 선 사람으로 살았다. 게쉬테의 삶.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서 그리스도 나오는가?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