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이렇게 기도하라

김병진 목사 / 눅 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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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1:1-13 “이렇게 기도하라

 

예수님, 예수님이 하시는 기도를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세요. 우리도 기도를 하기는 하는데 영향력이 없습니다.

 

1.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

1) 아버지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정말 획기적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해주는 부름입니다.

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기도하는 자로 인하여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스스로 높인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 기도 하는 사람이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나의 삶으로 높여 드리겠습니다. 신앙적 표현입니다.

3) 나라가 임하시오며: 하나님이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가 사는 땅에 임하소서입니다. 이 기도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 오지는 않았지만, 미래의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는 것만 아니라 현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개인과 사회 속에서도 구체적으로 성취되기를 바라고 실제로 경험하며 살게 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2. (예수님처럼) 이러한 삶을 살려고 할 때 우리를 위한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3-4

1)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일용할(,에피우시요) ‘필요한, 충분한입니다. 일용한 양식은 단지 하루 먹을 양식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그 뜻을 이루며 살 수 있도록 책임져 주세요라는 뜻입니.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구조적으로 어려워도, 공급자이신 하나님은 신뢰하고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는 것 같이 우리의 죄도 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처럼 살고 싶다면 용서받는 삶만 사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용서하는 자의 삶을 살면서 나의 용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시험은 필수입니다. 방해는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를 살려고 할 때 시험은 누구에게나 불가피하게 있다는 것이죠. 방해 받는 것은 두려워하거나 놀랄 일이 아니고, 당연한 것이기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사건이 해석이 되고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3. 이 기도를 얼마나 언제까지 (기도)해야 되는지 태도를 말씀하십니다.

1) 언제까지(5-8): 간청(, 아나이페이안) ‘부끄럼 없이, 최면 불구하고입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와 이 땅에서 성취되어 질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처럼 살고 싶다고 들어줄 때까지 간청하여 기도한다고 할 때 하나님의 마음이 어떨까요?

2) 주신다는 신뢰를 갖고 기도하라(9-10):

*‘구하라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구하는 것이고 구해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구할 때 만남이 이루어지고 관계가 만들어지고, 서로의 필요를 알아 가는 것입니다.

*‘찾으라는 적극적인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행동도 없이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살기(2) 위해서 적극적인 행동(3-4)으로 옮기면서 찾는 것입니다.

*‘문을 두드리라는 열릴 때까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신뢰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3) 그러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성령)을 주십니다(11-13): 너희가 악 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예수님처럼 살겠다고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가 하나님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구별된 삶을 살며 하나님의 통치가 이 나라에 임하시도록 선포하는 귀한 삶을 살려고 필요한 양식을 구하고, 용서하는 삶을 선포하며, 시험에 들지 않기를 간청하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신 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모든 것을 도우시도록 최고의 선물인 성령님까지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우리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이렇게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