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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2:1-7 “제자이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권고하시고 경계하십니다.
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권고하시기를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4-7절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친구 들아 너희가 빛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핍박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절대로 위축되지 말고, 빛 된 자로 살기로 결정했다면 결정한 대로 주님을 따르라고 합니다. 바리새인의 누룩과 외식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이라도 더 하나님나라로 데려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본질에 있어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십니다(요3:3,5). 예수님을 믿고 동행하는 자,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아들”이라고 고백하고, 고백한 대로 주님을 따라가는 자에게는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참새도 소중히 여기는데 하물며 내 친구인 너희를 소중히 여기지 아니 하겠냐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머리털까지도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하고 하십니다(창15:1, 신7:21).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빛으로 계속 흔들리지 말고 용기 내어 살라는 것입니다. 빛으로 사는 너를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빛이 되고자 할 때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요16:33).
2. 제자들이 빛으로 살려고 할 때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하십니다. 13-15절
형과 유산의 재분배를 명령해 달라는 한 사람에게 예수님은 상속법이나 유산법에 대하여, 그 율법을 모르거나 그 문제를 해결해 줄 권위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가 받고 싶은 만큼 받을 때 까지 그 탐심을 놓지 못할 것을 이미 아시고 너는 나를 무엇을 보느냐 묻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이 소유가 많다고 그 생명이 길지 않다고 하십니다. 소유와 생명은 동등한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빛으로 살아야 할 자가 탐심을 가지면 빛으로 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빛으로 살고 싶어도 탐심을 가지면 즉, 재물이 그의 보물이 되어 버리면 딴 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딤전6:10, 골3:5).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도 다 탐심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도 하나님이 주실 때에는 나만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 아니기에 어떻게 쓰게 하려고 주셨는지 하나님께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22-24절
까마귀는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고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신다고 하십니다. 까마귀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부정한 새입니다. 그 부정한 새라도 하나님이 기르시는데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겠냐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먹고 노동을 전혀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생명을 위해 살기 위해서만 살지 말고, 사명을 위해서 살면 생명도, 재물도 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할까? 어떻게 해야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을까? 내가 어떻게 빛 된 삶을 살아서 내 남편이, 내 자녀가, 내 형제 자매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을까 기도하고 살 때 하나님이 책임진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기 원하면 너희를 지키시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나의 보물로 선택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덤으로 얻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