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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9:37-48 “누가 큰 자 입니까”
1. (제자들은) 왜 귀신들린 아이를 못 고쳤는가? 41-42절
제자들은 왜 못 고쳤을까요? (사랑)이 없었습니다. 그 아버지의 고통과 그 아이에 대한 소중함에 가치를 두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직도 내가 무엇 때문에 사역을 하고, 내 사역의 모든 원동력이 무엇인지 모르겠느냐? 내가 어느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내 본성이 무엇인지 알겠느냐고 하십니다. “오병이어”기적의 핵심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랑입니다.
제자들은 무리들이 배고프고 유할 곳이 필요해서 예수님에게 간청을 하고 예수님은 그 마음을 아시고 축사 하셨고 제자들이 하나님의 것을 갖다 주게 된 이 모든 동기가 무엇 이었어요? 사랑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없어서 능력이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고통 받는 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의 고통을 끌어안고 믿음으로 부르짖는 사람이 이 무리 중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과 예수님의 사역의 차이는 뭐에요? 사랑이었습니다.
2. (제자들은) 누가 크냐고, 누가 큰 자이냐고 변론합니다. 46-48절
제자들은 아직도 복음에 대해서,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정확히 깨닫지 못하고 서열과 지위의 높아짐에 관심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계속 하나님나라는 죽음으로 세워지는 것이라고 하는데도 제자들은 자기들 스스로 높아지기 위해서 서로를 가늠하고 판단하고 변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큰 자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아시고 너희 중에 가장 작은 자가 큰 자라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 아이를 영접 하는 자가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자이고 그러나 그가 가장 큰 자라고 하십니다. 작은 아이가 핵심입니다. 실질적인 아이를 말씀하시는 것이고 공동체내에서 아이처럼 인정받지 못하는 자, 소외당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자를 의미합니다. 절대로 혼자 살 수 없고 반드시 의존적이고 돌봄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아이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그 사람을 환영하고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이 말하지 않아도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물으시는 것은 고백은 하지만 행동하는 것을 보니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서 예배 때마다 고백한다면 우리의 관심사는 도움이 필요한 작은 아이를 사랑해야합니다.
눅 9: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