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2024-01-28
2024-01-21
2024-01-14
2024-01-07
2023-12-31
2023-12-31
2023-12-25
2023-12-24
2023-12-17
2023-12-10
2023-12-03
2023-11-26
2023-11-19
2023-11-12
2023-11-05
2023-10-29
2023-10-22
2023-10-15
2023-10-08
히 3:1-6 “예수 더 알기 원합니다”
1. (예수)를 더 알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1절
우리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음으로 하나님의 성도가 되었고 우리를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대제사장적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온전히 거룩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히 10:14-18).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믿음의 도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행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응답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원자로서 더 깊이 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쁨이고, 예수님의 기쁨이고, 우리의 기쁨이 되고 또 이것을 도우시는 것이 성령님의 기쁨이라는 것입니다(히 4:14).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이 믿음으로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면 이 믿음으로 더욱더 예수를 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엡 2:8). 나로 출발된 믿음이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은혜로, 선물로 주어진 믿음이기에 그 믿음이 나를 영원히 살게 하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보냄을 받은 사도입니다. 우리를 구원한 그 분을 알아야 우리가 구원받은 자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예수를 깊이 생각하고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도리이고 복음의 은혜이며 능력입니다.
2. (예수)를 더 깊이 알아야 할 이유를 모세와 비교하여 말씀합니다. 2-3절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신실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한 것과 같이 예수님도 하나님에게 충성을 다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 집은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보냄을 받아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고, 광야를 지나도록 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인도함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충성됨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보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게 한 일을 완전히 성취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완벽하게, 신실하게 대제사장적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성취하였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을 시키고 광야를 지나게 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한 것 이것은 구약의 성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려고 하늘 보좌를 버리고 순종하여 성육신하고 십자가에 우리의 죄악을 대신하여 저주받아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으로 우리도 장차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약속하시고 보여 주신 것입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고 알아야 예수를 따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1) 예수를 더 깊이 알기 위해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히 10:25).
‘모이기’(헬/ 에피쉬나고게)는 합성어로, ‘에피’는 ‘그 외에도’, ‘쉬나고게’는 ‘회당’을 말합니다. 회당에서 예배하는 그 외에도 즉, ‘예배 말고도’라는 뜻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그 외에도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가 기본이지만 예배 말고도 더 예수를 깊이 배우고 알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그리스도인의 모임을 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과 생활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와 또 특별한 모임을 폐하지 말고 더 권해서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더 많은 예배와 특별한 모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는 자의 태도는 모이기를 폐하는 자가 아니고 모이기를 힘쓰면서 예수를 더 알아가는 자라는 것입니다.
(2) 예수를 더 알기 위해 예수를 더 (사랑)해야 합니다(마 22:37-38).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때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방어하려면 삼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면 죄를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절망적인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사랑해야 죄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떼어내려고 해도 방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수님을, 성령님을 더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세례정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선교에 동참하는 구속사의 현장이 있어야 합니다.
(3) 예수를 더 알기 위해 예수를 더 (자랑)해야 합니다(고전 1:31).
주님을 높이는 언어를 사용하되, 시작도 예수님을 높이고, 과정에서도 예수님을 높이고, 결과도 예수님 때문이라는 인정의 언어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사는 것도 주님 때문에, 지금 누리는 것도 주님 때문에, 심지어는 지금 고난 당하는 것도 주님 때문에 즉, 나의 구원을 온전케 하려고 하는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됨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고전 15:10). 모든 상황에서 언어로 주님을 높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자랑하면 자랑할수록 예수의 증인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