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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1:23-29 “믿음으로 V”
1.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 모세의 이야기입니다. 23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할 때 태어났기 때문에 노예로 태어났습니다. 야곱이 가족 70명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에는 야곱의 아들 요셉이 총리로 있었기에 손님으로 대접받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요셉을 아는 왕들이 죽고 난 후에, 이스라엘의 후손은 노예가 되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애굽 왕은 이스라엘 사람들 때문에 위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을 위협할 만큼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출1:5-9,22). 약 250만 명은 반란의 위협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 왕 바로는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모세는 남자아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나일강에 던져져 죽어야 하는데 그 부모가 아이에게 아름다움을 본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쓰임 받을 것 같은 아름다움, 그것이 그 아이를 석 달 동안 숨길 수 있는 이유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석 달을 숨기는 동안 부모의 믿음이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왕의 명령도 거절할 용기를 주었던 것입니다. 모세의 부모는 하나님의 뜻을 붙잡았기에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고, 세상의 뜻을 거절한 용기를 얻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때때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키울 것인가? 세상의 아이들처럼 키울 것인가? 우리는 먼저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이미지, 아름다움을 보아야 합니다. 자녀에게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키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세의 부모가 3개월 동안 얼마나 기도했겠어요. 날마다 기도하고 매시간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대 상자에 담아 강에 띄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부모는 기도를 계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지도하고, 먹이고, 입히고, 가르칠 때 기도가 빠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2. 장성한 (모세의 믿음)의 이야기 입니다. 24-25절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했다는 것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공주의 아들로 주장하고 살 수 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것을 거절했다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모세는 40살에 자기 동족을 구하려다 애굽 사람을 죽었습니다. 이때 모세의 권력이라면 그 권력으로 죄를 가리고 애굽에 남을 수 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믿음은 그를 광야로 가게 했습니다. 그때 모세는 애굽 사람으로 살 것인가? 히브리사람으로 살 것인가? 세상 사람으로 살 것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것인가? 세상 방식으로 살 것인가? 믿음의 방식으로 살 것인가?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쾌락이나 부를 즐기기 보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는 것이 설령 그것이 때로는 고난 같아도 믿음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성도와 함께 하는 것이 때때로 슬프고. 힘들고, 어렵고 손해 보는 일이라도 믿음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난이라고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누군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 수고 할 때 쓰는 표현인데 모세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위한 사역이기 때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롬8:17-18). 모세에게 믿음이 없었다면 굳이 광야로 나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의 믿음이 그를 광야로 가게 한 것입니다.
3. 믿음으로 모세는 영원한 규례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했습니다. 28절
모세가 유절절 예식을 정했습니다(출12:12-14,21,27). 모세는 정말 피를 뿌렸기 때문에 죽음이 넘어간 것을 믿은 것입니다. 피를 뿌리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의 장자라도 죽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라서 살아 남은 것이 아니라 피를 뿌리면 장자가 죽는 재앙이 넘어간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피를 뿌린 자들이 살아 남은 것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백성으로 출발함을 의미합니다. 피를 뿌리고 살아남은 자들, 죽음이 넘어간 자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해마다 기념합니다. 해마다 기억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의 피가 우리를 구원해요? 이것을 믿으면 구원 받습니다. 이것을 유월절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이, 우리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유월절의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압니다. 예수의 피로 구원 받는다는 것을 믿어야 구원이 있습니다. 내가 교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거쳐 삼으려 한다는 것을 믿어야 내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 받으실 만한 분이기에 우리가 부르심을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믿음으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은 나의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