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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3:1-3 “계속해야 할 일”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고 하십니다. 1절
우리에게 부탁하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독특한 생활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이웃 사랑 없이는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주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자라면 형제 사랑은 지속적으로 지녀야 할 독특한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따라 살려면 형제를 계속 사랑해야 믿음의 경주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보호하는 길입니다. 계속 형제를 사랑할 때 계속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형제를 지속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계속 사랑하기 위해서 형제 사랑하기를 멈추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형제를 계속 사랑할 때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약한 자들을 결속시키고 계속 교제를 나누어야 그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율례를 지킬 수 있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계속 더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레19:18). 이웃 사랑의 시작이 어디에요?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의 범위는 나를 필요로 하고 내가 도와 줄 수 있는 어려운 사람입니다. 지금 나와 함께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형제입니다. 신앙 공동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길 때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되어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이고 계속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형제가 흔들릴 때 사랑하므로 잡아주면 내가 흔들릴 때 그들이 또 나를 잡아 주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의 삶을 보장해주는 독특한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내가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켜 주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그 사람을 보호해 주어야 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나의 고난의 때에 나를 잡아 줄 사람들을 내가 지금 돕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만 복음의 정신이 제대로 흘러가도 승리하는 삶입니다. 부부간에, 부모에게, 자녀에게 친절해야 하고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날마다 보는 사람에게, 자주 보는 사람에게 사랑 표현을 계속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2절
형제 사랑에서 더 확장하여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으로 인해 흩어졌습니다. 사실 그 흩어짐은 핍박 때문이기도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숙식, 먹고 자는 일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손님 접대하기를 잊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런 경우는 선교사님들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고 부르심을 따라 떠난 사람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자기 지역을 떠난 사람들 그들을 손님이라고 표현 하는 것입니다. 손님 대접에 대한 권면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나 현재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로 우리가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하나님의 복음 전파를 위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복음 때문에 흩어졌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떠났던 그들이 대접과 보호를 받아야 복음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복음 전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손님을 대접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대접을 했더니 그것이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것을 예수님을 대접했다고 하셨습니다(마25:35-36). 우리도 누군가가 복음을 전해 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복음 전하는 자들,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자들이 대접받을 때 그들이 계속 하나님의 뜻을 전할 수 있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됩니다. 우리가 손님을 대접하는 일이 하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길을 만드는 일입니다.
3. 갇힌 자를 생각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3절
좀 더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의 지경을 넓혀서 갇힌 자와 함께 하라는 것입니다. 학대받는 자들을 즉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들을 너의 몸처럼 생각하고 도우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에 믿는다는 것 때문에 갇히거나 학대받는 일이 많았었는데 갇힌 자는 학대받고 있어서 자기 스스로 자기를 돌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형제나 친구들의 직접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굶주리거나 헐벗어야 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리스도인들이 갇힌 자를 도와주면 도와준 그들 역시 갇힌 자와 동일한 취급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자신이 갇힌 자처럼 생각하여 도와주라고 하셨습니다(고전12:26-27). 그리스도인들은 고난도 같이 받고 영광도 같이 나누라는 것입니다(엡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