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재능과 능력이 있어도 목표가 없는 인생은 사소한 일에 그것들을 사용하며 살게 된다. 세 가지 인생관이 있다. 첫째는 목표 없는 데카당스(퇴폐주의)이고 둘째는 목표를 세상에 두는 물질주의이고, 셋째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신앙인의 태도이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가? 보이는 세계만을 위해, 육신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면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인생인가?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유명한 릭워렌은 ‘오늘날 세계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영적 공백’이라고 말한다. 우리 삶에는 분명한 목적과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목적으로 사는 인생인가? 오늘 본문 말씀은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가장 고상한 삶인지 가르쳐 준다.
1. 가치의 전환이 필요하다.
롬 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Apres cela(그다음은), Apres cela, Apres cela 나의 삶을 향해 꼭 물어야 할 질문이다. 인생에 마지막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그리스도인은 가치가 바뀐 사람들이다.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덜 소중한지에 대한 분명한 차별의식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3년반을 사셨지만 십자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사셨다. 십자가가 가까웠을 때 주님은 영광을 받을 때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똑같이 3년 반을 함께 지냈지만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쳤다. 이유는 삶의 목적이 달랐기 때문이다. 잘못된 목적, 가치관은 깨어지고 무너져야 한다.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의 목적이다.
2.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라.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였다고 증언한다. 지도자는 먼저 나침반으로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이 올바른 방향의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열심히 사는 것보다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사역했던 슈바이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말하였다. 진짜 붙자아야 할 것을 위해 덜 소중한 것들을 차선으로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변하지 않는 절대 가치가 있어야 한다.
3. 모든 것의 주가 되심
롬 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우리는 의도적으로 주님께 우리의 주권을 드려야 한다. 비록 고난과 어려움의 환경일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나를 아름답게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볼 수 있다.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의 인생에 하나님 원하시는 삶의 모습들이 있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