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말씀의 능력

박승호 목사 / 창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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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주일 설교요약
『말씀의 능력』
창 1 : 1~5

박 승호 목사


  영적전쟁을 치르기 위한 공격용 무기는 말씀의 검뿐이다. 말씀이 우리의 삶의 능력이다. 그러나 말씀을 사용할 줄 몰라서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쟁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말씀이 우리에게 능력이 될 수 있는지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를 따라말씀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 보도록 하자.


1. 하나님의 창조의 특징
  창1:1~2 혼돈과 흑암과 공허가 온 세계에 가득 차 있을 때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에운행하셨다. 이때 ‘빛이 있으라’고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흑암의 세계가 물러가고 빛이 나타났다. 중요한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운행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계속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셔도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지 않으면 우리는 바꿔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항상 성령의 역사와 말씀의 역사는 같이 하신다. 요1:1, 1:14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씀하신 분은 하나님, 선포되어지는 말씀은 예수님, 그 말씀을 실행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셨다. 구원의 역사는 성령님만, 말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께서 동시에 사역을 하시는 복합적이고 총체적이고 전인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 땅의 통치권을 사람에게 위탁하셨다. 그때는 하나님이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사람이 대언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말씀의 대언자가 필요하다. 생기와 말씀의 역사가 같이 동역하게 될 때 사람이 바뀌고 공동체가 변화되고 민족이 달라지게 된다.(겔36:~37:)


2. 하나님의 세상원리의 통치
  창1:26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삼위의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모든 통치권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서 사랑의 존재가 되어야하고 예수님을 닮아서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성령님을 닮아서 교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가는 곳에선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므로 자연계의 모든 질서가 깨어져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다. 잃어버린 건강, 명예,가정의 평화는 영적인 질서가 회복될 때 해결이 된다. 하나님-사람-자연세계의 순서가 바른 영적질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환경을 탓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먼저임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따르면 자연세계도 원상으로 복구된다.
영적질서를 되찾는 것이 먼저이다. 빵으로 사느냐? 돈으로 사느냐? 하나님의 약속으로 사느냐? 롬5:7 주님은 우리를 다시 통치자로 세우셨다. 지배받고 살지 말고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자.


3. 말씀의 권세를 가지고 사는 법
  1) 들음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되는 데는 마음-생각-언어-행위-습관-인격-운명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먼저 마음을 지켜야 되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심어서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 영의 생각이 되고 또한 그것을 고백하는 찬양 간증의 입술이 될 때 하나님나라가 우리에게 열리게 된다. 이 기본 시스템을 무시하고 행위부터 시작하면 외식, 위선이 된다. 롬10:8~10 마음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하는 믿음의 원리는 들음에서 온다.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긴다. 반복해서 들으면 신뢰가 오고 확신이 온다. 하나님은 오늘도 많은 사건, 상황을 통해서 음성을 들려주신다. 말씀을 담는 장소는 우리의 머리가 아니다. 지식이 아니라 감동하는 가슴으로 받고 입술로 선포되어져야 한다. 하루를 살아도 이 원리를 알고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나라가 시작된다. 들음은 믿음으로 연결된다.
  2) 믿음
   믿음은 선포된 말씀을 내 가슴에 각인시켜서 내 생각으로 내 사상으로 받아드리는 것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화답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됨의 권세를 주신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하지 않으시고 사람의 도움을 구하고 기쁨으로 순종할 때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를 대행케 하신다. 말씀을 듣고 믿음을 얻어 하나님의 대행자로 살아가자.
  3) 말씀을 대언함
   종은 주인의 말을 대언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 안에서 왕권을 주시겠다고 했다. 그러므로 성도의 말에는 권세가 있다. 우리는 혼돈과 흑암과 무질서와 공허를 향해서 생명을 선포해야 한다. 죽어가는 사람, 절망하는 사람, 문제가 많은 사람을 찾아가서 빛을 선포하고 그리스도를 말해주고 생명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권세가 성도의 언어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말씀의 능력을 갖고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므로 지금부터 천국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자. 하나님나라가 우리를 통해서 이땅에 확장되게 하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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